안녕하세요.

    저희 '다문화&다완사랑'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다문화가 있기까지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차를 사랑하는 공예인의 한사람으로

    이런 사이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을 접하는 일이

    설레임과 기쁨보다는 오히려 두려움부터 다가옵니다.

    '좋은 차와 다구를 공급함에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하는 숙제로

    잠을 설치는 횟수가 늘어남에도 뚜렷한 답을 얻지 못하는 학생처럼...

    이 한사람으로 인해 기존의 다인들과 이제 차를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어쩌면 해 될지 모른다는 강박관념을 잠시 밀쳐 두고

    수줍게 얼굴 내밀며 인사드립니다. 

    "좋은 차맛은 물과 차가 좋아야 한다" 라고 말씀하신

    강원도의 모스님이 생각납니다. '그기에 좋은 벗이,

    좋은 다기와 분위기 그리고 그 다음이 인간관계형성의 예의이다'

    라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제 차문화는 특정한 분들의 특별한 일이 아니라

    누구나가 쉽게 접하고 어렵지 않은 일로 여겨져야 한다는

    작은 소망 하나 놓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려 합니다. 

    자주 오셔서 따끔한 질타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08년 봄... 남경호올림

<2013,12,31일...>나이는 얼마 안뭇는데...멀커디 나이는 많아 보이네요~ㅠㅠ

매장 사진은 2014년 7월의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곳...

많이 많이 찾아주셔서...

제가 가지고 있는 맛있는 차...같이 마셔요~^^ㅋ

아래는 2015년(2월) 사진입니다.

약간 변경 되었습니다~^^